📋 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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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계약서 제대로 작성하는 방법 |
📄 근로계약서는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니에요. 근로자와 사용자의 권리를 지키는 법적 문서이자, 서로의 약속이에요.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“그냥 쓰는 거 아닌가요?” 하고 대충 작성하거나, 심지어 아예 작성하지 않고 일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죠.
❗ 하지만 이건 아주 위험한 행동이에요. 근로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으면, 임금 체불, 부당 해고, 연차 미지급 같은 문제에서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돼요.
📌 오늘은 근로계약서가 무엇인지부터, 어떻게 써야 하고, 어떤 항목을 꼭 넣어야 하는지, 실제 예시까지 쫙 정리해드릴게요. 사업주, 프리랜서, 아르바이트생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내용이에요.
📚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볼까요?
🧾 근로계약서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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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계약서란? |
🧾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사업주(사용자) 사이에서 근무 조건, 급여, 근로 시간 등 고용 조건을 문서로 명확히 정리한 계약서예요. 서면으로 작성해 서로 날인하거나 서명함으로써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되죠.
⚖️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르면, 사업주는 근로자를 채용할 때 반드시 근로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해야 해요. 구두 계약은 법적 효력이 약하고, 분쟁 발생 시 증거로 인정되기 어려워요.
📝 계약서는 단순히 “몇 시에 출근하고, 월급은 얼마인지”만 쓰는 게 아니에요. 퇴직금, 휴게 시간, 연차, 계약 기간, 갱신 조건 등도 포함돼야 해요. 이걸 빠뜨리면 나중에 “그건 말 안 했잖아요” 같은 불필요한 분쟁이 생길 수 있어요.
📌 근로계약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해요:
- ✅ 고용 조건에 대한 명확한 합의
- ✅ 향후 분쟁 예방 및 해결의 기준
- ✅ 법적 권리 보호의 근거 자료
💡 결론적으로,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의 권리를 지키고, 사용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아주 중요한 문서예요. 서로의 신뢰를 쌓는 첫 단계라고도 볼 수 있죠.
✍ 필수 기재 항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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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수 기재 항목 |
✍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때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라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항목이 있어요. 이 항목들이 빠지면 계약서가 법적으로 무효가 되거나, 근로자가 보호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꼭! 확인하고 작성해야 해요.
📌 다음은 근로계약서에 필수로 포함돼야 하는 7가지 항목이에요:
- 1️⃣ 근로계약 당사자 정보 (성명, 주소, 연락처)
- 2️⃣ 근무 장소
- 3️⃣ 업무 내용 및 직무
- 4️⃣ 근로시간, 휴게시간
- 5️⃣ 임금(기본급, 수당 포함), 지급일, 지급방법
- 6️⃣ 계약 기간 (정규직/계약직/기간제 등)
- 7️⃣ 주휴일, 연차휴가 및 기타 복지 제도
💡 특히 ‘임금’ 항목은 단순히 “월급 250만 원” 이렇게만 쓰면 안 돼요. 기본급, 고정 수당, 성과급, 지급일, 통장 지급 여부 등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나중에 임금 관련 분쟁이 생기지 않아요.
📝 아래는 간단한 예시예요:
- 근무지: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23
- 직무: 웹디자인 및 유지보수
- 임금: 기본급 2,300,000원 / 식대수당 100,000원 / 매월 25일 계좌이체
📌 이 7가지만 잘 지켜도, 법적으로 보호받는 계약서가 완성돼요. 특히 임금과 근무 조건은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는 게 포인트예요!
📅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기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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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시간과 휴게시간 기입 |
📅 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은 근로자의 생활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에요. 이 부분을 애매하게 쓰면 초과근무, 야근 수당, 연장근로 문제에서 문제가 생기기 쉽죠.
⚖️ 근로기준법 제50조~54조에 따라, 정해진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:
- ⏰ 1일 근로시간: 최대 8시간
- 📆 1주 근로시간: 최대 40시간 (연장근로 제외)
- ☕ 휴게시간: 4시간 근무 시 30분 / 8시간 근무 시 1시간 이상
📝 계약서에 기입할 땐 이런 식으로 작성해요:
- 근로시간: 오전 9시 ~ 오후 6시 (1일 8시간, 주 40시간)
- 휴게시간: 오후 12시 ~ 오후 1시 (1일 1시간 제공, 근무시간 제외)
📌 중요 포인트!
- ✅ ‘출근-퇴근’ 시간이 명확해야 해요.
- ✅ 휴게시간은 반드시 근로시간 외 시간으로 제공해야 해요.
- ✅ ‘탄력근무제’, ‘유연근무제’를 쓸 경우엔 반드시 별도 표기해야 해요.
📌 이런 경우도 있어요: 👉 “근무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.” 이렇게 단서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지만, 기본 근로시간은 반드시 명시해야 해요.
💡 휴게시간을 빼먹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. 하지만 법적으로 보장된 시간이므로 꼭! 기입해야 하고, 근로자가 이를 보장받지 못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.
💰 임금 명시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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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금 명시 방법 |
💰 임금 항목은 근로계약서에서 가장 민감하면서도 중요한 항목이에요. 정확하게 쓰지 않으면 임금 체불, 야근수당 누락, 퇴직금 계산 오류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.
📌 근로기준법 제17조 및 제43조에 따라 임금은 다음 내용을 포함해 명시해야 해요:
- 1️⃣ 임금의 구성 항목 (기본급, 각종 수당)
- 2️⃣ 지급 금액
- 3️⃣ 지급일
- 4️⃣ 지급 방법 (계좌이체, 현금 등)
- 5️⃣ 세전인지 세후인지 구분
📝 예시 문구:
- 임금: 월 2,800,000원 (기본급 2,500,000원 + 식대수당 100,000원 + 교통비 200,000원)
- 지급일: 매월 말일
- 지급방법: 근로자 명의의 계좌로 이체
- 비고: 상기 금액은 세전 기준이며, 4대보험 등 법정 공제 후 지급
💡 여기서 자주 빠지는 포인트는 세전 vs 세후 명시예요. ‘세전 280만 원’인지 ‘세후 280만 원’인지 모호하면 나중에 큰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.
또 하나, 고정 수당과 비고정 수당을 구분하는 것도 중요해요. 성과급, 인센티브는 지급 조건을 따로 명시해두는 게 좋아요.
✅ 팁: 상여금, 연차수당, 명절수당 등이 있다면 반드시 계약서에 항목으로 넣고 지급 시기와 기준을 써주는 게 좋아요. 말로만 "보너스는 줘요" → 나중에 분쟁 100%예요!
🧑⚖️ 계약 기간 및 갱신 조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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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약 기간 및 갱신 조건 |
🧑⚖️ 근로계약서에서 계약 기간을 명시하는 건 정말 중요해요. 정규직인지, 계약직인지, 수습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명확하게 적어야 불필요한 오해나 부당 해고 논란을 피할 수 있어요.
📌 계약 기간을 작성할 때 꼭 포함해야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:
- 1️⃣ 고용형태 (정규직/계약직/프리랜서/수습 등)
- 2️⃣ 계약 시작일과 종료일
- 3️⃣ 수습기간 여부 및 수습 조건
- 4️⃣ 계약 갱신 여부 및 조건
📝 예시 문구:
- 고용형태: 계약직 (1년)
- 계약기간: 2025년 4월 1일 ~ 2026년 3월 31일
- 수습기간: 입사 후 3개월, 수습기간 중 급여의 90% 지급
- 갱신 조건: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계약 연장 가능
⚠️ 주의! 수습기간 중 최저임금 미만 지급은 불법이에요. 감액은 가능하지만 최저임금의 90% 미만으로는 지급할 수 없어요.
💡 계약직은 갱신 기준이 명확해야 해요. 예를 들어 “성과에 따라 갱신 가능”이라고만 쓰지 말고 구체적인 조건 (출근률, 업무평가 등)을 추가하면 더 안전해요.
📌 정규직인 경우에도 ‘수습기간 있음/없음’을 적어야 나중에 법적 문제가 없어요. 그리고 수습 후 자동 전환 조건을 꼭 써두면 좋아요!
📂 근로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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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|
📂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때 자주 실수하거나 빠뜨리는 항목들이 있어요. 이런 실수들은 나중에 임금 체불, 부당 해고, 복지 미제공 같은 분쟁의 씨앗이 되기 쉬워요. 그래서 작성 전 아래 사항들을 꼭 체크해보는 게 중요해요!
🔎 계약서 작성 전 꼭 체크해야 할 6가지
- ✅ 계약 시작일 & 종료일 정확히 표기하기
- ✅ 수습기간 명시 및 감액 여부 포함
- ✅ 임금 구성항목(기본급, 수당, 세전/세후) 세부 명시
- ✅ 휴게시간 포함 여부 확인
- ✅ 주휴일, 연차, 퇴직금 지급 기준 명확히 적기
- ✅ 양 당사자 서명 또는 날인 반드시 하기
⚠️ 자주 발생하는 실수들:
- ❌ “구두 계약만 하고 문서 작성 안 함” → 법적 보호 X
- ❌ “급여만 적고 지급일/방법 미기재” → 지급일 지연 시 분쟁 발생
- ❌ “퇴직금 조건 명시 안 함” → 퇴사 시 계산 기준 불명확
💬 간단한 문장이더라도, 꼭 문서로 남기고 서명까지 받는 것이 중요해요. 서면으로 작성된 계약서가 있어야 분쟁이 생겼을 때 노동부에 신고하거나 법적 대응이 가능하거든요.
📌 작성 후에는 근로자에게 계약서 사본을 반드시 제공해야 해요. 이를 어길 경우, 사업주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 있어요.
💡 “대충 써도 되겠지”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! 근로계약서는 서로의 권리를 보장하는 첫 단추예요. 제대로, 꼼꼼하게 쓰는 게 핵심이에요 💼
📌 근로계약서 작성 예시 및 샘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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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 예시 및 샘플 |
📌 아래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근로계약서 기본 양식이에요. 회사와 근로자 정보, 임금, 근로시간, 계약기간 등 필수 항목을 포함했고, 추가 조항은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수정하면 돼요!
📄 근로계약서 샘플
근로계약서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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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장명 | (주)예시컴퍼니 |
주소 |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3 |
근로자 성명 | 홍길동 |
주민등록번호 | 000101-3****** |
업무 내용 | 웹디자인 및 콘텐츠 관리 |
계약기간 | 2025.04.01 ~ 2026.03.31 |
근로시간 | 09:00 ~ 18:00 (주 40시간) |
휴게시간 | 12:00 ~ 13:00 (1시간) |
임금 | 월 2,800,000원 (세전 기준, 매월 25일 지급) |
수습기간 | 입사일로부터 3개월 |
지급방법 | 근로자 명의 계좌이체 |
✍ 위 계약서 하단에는 반드시 사업주와 근로자의 서명 또는 날인이 들어가야 해요. 작성 후에는 근로자에게 사본도 제공하고, 원본은 회사에서 보관해요.
💬 이 형식은 가장 기본적인 틀이고, 연차, 퇴직금, 복리후생, 인사규정 등은 별첨으로 붙이는 경우도 많아요. 현장 상황에 따라 꼭 조정해서 작성해야 해요!
❓ FAQ
A1. 일부 효력이 인정될 수 있지만, 서면 계약이 없으면 근로조건 입증이 어려워져 분쟁 시 불리해요. 계약서는 반드시 서면으로 작성하는 것이 안전해요.
Q2. 계약서에 사인만 있고 도장은 없어도 되나요?
A2. 네, 서명 또는 날인 중 하나만 해도 효력 있어요. 둘 다 있으면 더 좋지만, 둘 중 하나만 해도 유효해요.
Q3. 수습 기간에는 4대보험 가입 안 해도 되나요?
A3. 아니요. 수습도 정식 근로자로 보기 때문에 4대보험은 무조건 가입해야 해요.
Q4.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사업주가 처벌받나요?
A4. 네, 근로계약서 미작성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.
Q5. 연차휴가는 꼭 계약서에 써야 하나요?
A5. 법정 연차는 자동 부여되지만, 구체적인 부여 방식과 사용 방법은 계약서에 명시하는 게 좋아요.
Q6. 계약직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?
A6. 네! 1년 이상 계속 근무하면 계약직도 퇴직금 대상이에요.
Q7. 주휴수당은 언제부터 발생하나요?
A7.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1주일 개근 시, 그다음 주에 1일치 유급 휴일이 발생해요.
Q8. 계약서에 없는 수당은 못 받나요?
A8. 계약서에 없어도 법정 수당(연장/야간/휴일수당 등)은 반드시 지급해야 해요. 단, 계약서에 명시되어야 명확한 기준이 생겨요.
🎯 마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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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와 사용자 모두의 권리를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법적 장치 |
📄 근로계약서는 단지 형식적인 서류가 아니라,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의 권리를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법적 장치예요.
📌 작성 시에는 필수 항목을 모두 포함하고, 상황에 따라 수습 여부, 수당, 연차, 퇴직금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. 또한 반드시 서면으로 작성 후 서로 보관해야 나중에 불필요한 갈등을 막을 수 있어요.
💡 내가 생각했을 때, 근로계약서는 신뢰를 문서로 증명하는 유일한 수단이에요. 작게는 하루, 길게는 수년을 함께할 관계라면 더더욱, 서로 명확히 이해하고 시작하는 게 기본이에요.
✍ 이 글이 근로계약서 작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.
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.
‘서면 계약’은 당신의 노동을 지키는 첫 번째 무기랍니다 💪